[천안(충남)=데일리한국 고은정 기자]

 마음애병원(원장 정범수)는 20일 천안시청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1000만원을 천안시복지재단(이사장 정지표)에 전달했다.
정범수 원장은 “추운 겨울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하면서 주변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정지표 이사장은 “지역을 위해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는 마음애병원에 감사드린다”며 “생활에서 위기를 겪는 취약계층 가정에 힘이 되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천안시 불당동 소재 마음애병원은 정신건강의학 전문의, 전문상담사, 임상심리사 등 전문 치료진들이 수용 중심의 치료에서 벗어나 차별화된 병동 시스템을 바탕으로 정신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자와 가족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전문 치료병원이다.
또 마음애병원과 서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를 운영하는 정범수 병원장은 사회에 1억 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의 회원으로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