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얼마나 자주 마시나요?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 3명 중 1명은 일주일에 1번 이상 음주를 하고 성인 남자의 경우 2명 중 1명이 일주일에 1번 이상 음주를 한다고 합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의 잦은 음주습관으로 인하여 급성간염이 만성간염과 간경변증, 간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간이 알코올을 분해하는 속도는 개인마다 차이가 있지만 70kg의 성인은 1시간에 대략 10g의 알코올을 분해한다고 해요. 한 잔의 술(순수 알코올 10g)을 마시고 약 5분 후에 두뇌가 영향을 받고, 30~45분이 지나면 혈중알코올 농도가 최고조에 달하게 됩니다.

음식과 함께 술을 마실 경우, 알코올이 흡수되는 속도를 늦출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혈중알코올 농도를 낮추는 방법은 오직 시간이 필요하다는 사실! 커피를 마시거나 샤워, 운동 또는 토하는 방법으로는 해결할 수가 없습니다.

소중한 건강을 지키는 유일한 방법은 오직 ‘금주’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꼭 마셔야 한다면 음주 후 3일간은 반드시 금주하기! 꼭 기억하세요.

출처

http://www.korea.kr/policyplus/cardnewsView.do;JSESSIONID_KOREA=ZZh6bwbFpLz5FgGyyl2pVWqnyySnhfd2PHTpyLBTJCdnzRGX2GL9!1185360679!-1623891846?newsId=148846558&pWise=sub&pWiseSub=B12

정책브리필. 보건복지부. 2018.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