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정범수 병원장(왼쪽)이 21일 천안시복지재단에 1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천안시
    ▲ 정범수 병원장(왼쪽)이 21일 천안시복지재단에 1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천안시
    충남 천안시 불당동 마음애병원이 21일 노인 정보화 사업 및 정신장애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0만 원을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마음애병원은 2016년부터 현재까지 천안시복지재단에 5700여만 원의 후원금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어주고 있다.

    정범수 병원장은 1억 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의 회원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고 있다.

    정 병원장은 “연말 경기침체로 어려움이 있을 이웃에게 따듯한 도움을 주고자 후원을 결심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갖고,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지표 천안시복지재단 이사장은 “마음애병원이 기부한 소중한 후원금은 후원자의 의사대로 취약계층의 복지향상을 위해 사용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