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천안 마음애병원 정범수 원장이 강사로 초청해 소방공무원 정신건강 및 해소방안에 대해 강의했다.
특히, 재난안전사고 현장에서 활동 후 소방공무원이 겪을 수 있는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PTSD), 불면증, 불안, 우울 등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예방법 및 치료절차 등을 소개했다.
구동철 서장은 “소방공무원의 업무 특성상 PTSD 발생 위험이 높아 이를 예방하고 심리적 안정을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